마가복음11장 20-25절

어제는 한국 아이들을 입양한 가족들과 함께 구정맞이 파티 행사를 했습니다. 저희 ICM가족들이 입양가족들을 사랑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입양가족들을 생각할 때마다 그 부모들에게 존경심이 더해집니다. 한국에서 생 부모를 떠나 이곳이 온 아이들은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이루어 진 것으로 믿습니다. 입양된 아이들이 모세처럼 민족을 빛내는 인물들이 되도록 기도합니시다. 입양 부모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자녀들을 잘 양육하여 가족의 축복의 열매가 되도록 기도 합시다.
우리의 삶은 포도나무 열매 처럼 축복의 결실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시청각 교육처럼 가르쳐 준 사건 중에 하나가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의 저주입니다. 열매 없는 나무는 언제든지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310절에 보면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열매 없는 나무는 심판의 대상입니다.

 

우리는 왜? 예수님이 무화가 나무를 저주하셨는지? 그 환경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사역하시던 일들을 잠시 멈추고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습니다. 예루살렘을 찾은 것은 솔로몬 성전을 방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루살렘에 찾아와 성전을 방문하신 후 예수님은 많은 실망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이유는 성전을 더럽히고 기득권을 이용해 타락한 현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베다니로 나오셨습니다. 그 다음날 성전을 향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무화가 나무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세인들이 종교의 열정은 있지만 믿음이 없는 것을 보시고 이 무화과 나무를 통해 상징적인 교훈을 주시는 사건입니다. 무화가 나무처럼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성 즉 외형적 행위만 있지 믿음이 없다는 것을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셨습니다.
주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모든 것을 뒤집어 엎으시고 네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라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무화과 나무가 시들어버린 것을 제자들이 발견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열매 없는 나무가 되는 것은 심판이 된다는 내용을 두 가지로 설명해 줍니다.

l  첫째는 믿음의 열매를 요구합니다.

Ø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믿음은 없이 종교행위만 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처럼 오늘날 믿음 없이 종교행위로 교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열매는 없이 자신의 이권을 생각하며 종교인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Ø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 입니다. 믿음은 산을 옮길만한 권능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주님은 요한복음에서 믿음이 있으면 주께서 행하셨던 모든 일을 우리도 행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14:12-14)

 

l  사랑으로 열매 맺는 기도는 용서 하는 것입니다.

Ø   용서는 사랑의 행동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대속하신 목적은 우리를 용서 한기 위합니다.

Ø  우리에게 성령을 기름 부어 주시는 목적도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는 권세를 주시기 위합니다.

Ø  우리가 형제의 허물을 용서할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십니다.

Ø  주님은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형제의 허물을 용서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은 열매가 풍성한 무화가 나무가 될 것입니다.

 

김만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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