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9년 1월 두 번째 주일 입니다.
마가복음 3장 13절부터 19절까지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학생과 제자는 서로 구분됩니다. 학생은 교사로부터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으면 됩니다. 학생은 그 지혜와 지식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또 그 진리와 지식을 비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는 좀 다릅니다. 지혜와 지식을 배울 뿐 아니라 그 진리에 의해 행동하고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을 삶으로 따르는 사람을 제자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학생들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12명의 제자를 선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12명의 제자들을 선택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곧 주님의 사역 자(Ministry worker)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사역은 무엇일까요?
1) 첫째 사역은 복음 전파 (to Preach the Gospel)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에 중 가장 먼저 하신 일은 복음을 전하시는 일입니다.
마가복음 1장 15절“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사도 바울은 로마서 10장15절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제자는 복음의 진리를 듣고 배우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믿고 그 진리에 의해 살고 그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2) 둘째 사역은 믿음의 권세로 자유를 회복(to Restore Freedom)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복음 전파와 함께 각종 병든 자를 치유하시고 귀신들 자들을 그 귀신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자유 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곧 마다 기사와 표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능력과 권세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능력과 권세는 각종 병자를 치유하고 귀신에 눌린 자를 해방시켰습니다. 누가 복음 10장 19절에서 주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악한 사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마태 복음 28장 19절에는 “하늘과 당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러 우리는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치유하도록 사역하는 제자들이 되야 합니다.
3) 예수님은 섬김으로 가르치 Teaching through service)는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 오셔서 여러 장소와 많은 방법으로 제자들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l 회당에 들어가 구약의 약속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l 가나혼인 잔치 집에 들어가 표적으로 하나님나라의 능력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l 베드로에게 찾아가 배를 바다에 띄우시고 군중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명하셔서 전문가의 상식과 경험보다 위대하신 주님의 능력을 가르쳐주셨습니다.
l 어린아이들을 끌어안으시고 정직하고 겸손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l 세리와 창기의 집으로 찾아가셔서 하나님 나라는 교만한 권력자보다 회개하는 영혼이 구원받는 법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l 갯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하시면서 인류를 사랑하는 헌신의 결단을 보여 주셨습니다.
l 십자가에서 용서하시는 관용의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가 제자로 부름 받아 주님을 섬기며 항상 주님을 따라오기를 원하십니다.
성령으로 주님과 항상 같이 사역을 위해 부름 받은 제자들이 되면 주님의 표적과 권세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아멘
김만홍목사